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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LG트윈타워 앞 시민사회·노동단체 기자회견 중에 LG트윈타워 청소노동조합 이성희 조합원이 “LG가 사용자다. 고용 승계 보장하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고용 승계 촉구 서울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2차 기자회견 28일 LG트윈타워 앞 시민사회·노동단체 기자회견 중에 LG트윈타워 청소노동조합 이성희 조합원이 “LG가 사용자다. 고용 승계 보장하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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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0여 서울지역 시민사회·노동 단체는 여의도 LG트윈타워(일명 쌍둥이 빌딩) 앞에서 혹한의 추위 가운데 지난 7일 1차 기자회견에 이어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직접 고용 승계 촉구 및 LG제품 불매운동 확대를 선포하는 2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를 대표해 입장발표에 나선 이성희 조합원은 "오늘로 벌써 파업농성 45일째이고 해고된 지 한 달이 다돼 간다"며 "LG트윈타워 로비에서 매일같이 선전전과 집회를 하고 매일같이 우리 덩치 두 배가 넘는 보안용역들이 선전전을 방해하고 감시하고 통행하는 것조차 통제한다"고 폭로했다.

그는 "LG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에 로비 선전전을 보지 못하도록 직원들 로비 출입을 막기도 한다"면서 "구광모 회장 고모들이 빗자루 한 번 잡지 않고 수십억 원을 쓸어갈 때 우리는 허리가 부러져라 일하면서 월급 170만 원 받았다. LG가 이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집단해고 부당함을 역설했다.

이어 "그런데도 LG는 '우리와 관련 없다'고 한다. 법원조차 LG 원청 사용자성과 책임을 규율했다. 원청이 청소구역을 정해주고 원청 지시 없이는 대걸레 하나 마음대로 잡을 수 없었다. 원청이 우리 청소노동자 고용과 노동환경에 직접 관여해왔다"면서 LG가 실질적인 사용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LG는 말로만 정도 경영을 하고 있다. 실제로는 최저임금으로 청소노동자를 착취하고 노동조합 탄압하는 것이 정도 경영인가. 해고로 사람을 말려 죽이는 것도 모자라 전기·난방·식사까지 끊고 보안용역을 동원하는 것이 정도 경영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우리는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모든 노동자가 사람답게 살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도 경영"이라 규정하고 "LG는 이제라도 청소노동자 탄압 중단하고 고용 승계를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오늘 기자회견에서 서울지역 수많은 단체가 청소노동자와 함께 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수많은 시민이 우리의 투쟁을 알고 연대하고 있다. 연대해주시는 동지들과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힘내서 고용 승계 쟁취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고용 승계 요구 투쟁에 나선 노동자들이 결의를 밝혔다.

다음 발언에 나선 희망연대노조 유용문 위원장은 "희망연대노조에는 엘지그룹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있고 우리는 LG그룹 노사관계 직접 당사자"라면서 "우리는 이 투쟁을 지지하고 널리 알릴 것이며 불매운동에도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유 위원장은 "엘지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엘지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일견 이상해 보일 수 있겠으나 우리는 '노동자는 하나'라는 원칙을 존중하므로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고용 승계 요구 투쟁에 동참할 것"이라면서 "(LG 사용자 측이)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않는다면 LG그룹은 시민사회 차원의 문제 제기뿐 아니라 내부 저항에도 부딪히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

이어 다음 발언에 나선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이혜정 집행위원은 "LG 홍보팀이 요즘 열일 중인 것 같다"면서 "지난주 해고노동자들의 정당한 복직요구가 억지라는 기사들이 줄줄이 발행됐다. 조선일보를 필두로 각종 보수언론이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기사를 냈다. 농성장에 몰래 들어와 농성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 (청소노동자 요구 중) 정년 70세 요구가 전부는 아니며 투쟁 핵심이 아닌데도 보수언론은 마치 이를 억지 요구인 것처럼 호도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보도한 언론기사에도 보수언론이 호도한 내용에 따라 악플이 무수히 달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집행위원은 "LG는 이번 청소노동자 투쟁으로 일감몰아주기 의혹이 드러났다. 그러자 문제의 하청 업체 지수아이앤씨를 매각한다고 했다. 전형적인 꼬리자르기"라면서 "그래봤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엘지트윈타워는 일반 건물 두 채가 붙어있는 형태다.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가. 한 층당 천평이 넘는다. 노동자들은 이 엄청난 넓이의 공간을 청소했다. 한 사람이 네 개층을 청소했다"며 "회장실을 한 층에서 모두 쓰고 있는데 그 회장실을 단 한 사람이 1시간 만에 청소해야 했다. 관리자가 옆에서 닦달해 한시도 쉬지 못했다. 이런 고된 노동을 마치 특혜나 되는 양 회장실 청소하게 해주겠다며 2시간 반이나 일찍 출근시키고는 간식 값 4천 원 쥐어줬다. 그나마 나중에 관리자에게 빼앗겼다"며 고강도 노동과 임금 착취 실태를 짚었다.

이혜정 집행위원은 "이렇게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며 최저임금 받고 그나마 각종 수당을 갈취 당했다. 이렇게 못 살겠다고 만든 것이 노조"라며 "최소한 사람답게 살아보자는 요구에 해고로 답해놓고 노동자들 요구가 무리하다 주장하는 홍보 행위가 LG기업정신 정도 경영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천막 앞에 이런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노예취급 하지 말라'다.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정당한 노동권을 되찾기 위한 투쟁이다. 기업주가 가져간 수백억 원은 우리 노동자들의 피·땀이다. 우리는 요구한다. LG는 비상식적인 노조탄압 중단하고 청소노동자 즉각 복직하라. 그렇지 않으면 LG그룹 반노동 반인권 행태로 인해 사회적 분노는 더욱 커질 것"과 "정도 경영 LG라는 거짓된 기업 정신을 낱낱이 알려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노동시민사회 단체들은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이 원직 복직을 쟁취하고 노조할 권리를 보장받으며 차별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실업유니온 성원들은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고용 승계 요구 투쟁을 지지하는 성명을 통해 "LG가 어떤 기업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굴지의 대기업 아닌가. 지난해 LG화학만 연간매출 30조 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노동자들에게 돌아오는 건 해고였다. 노동자에게 해고는 살인"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이렇게 평생 LG트윈타워 건물을 지켜왔던 청소노동자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청소 기계로 보면서 한낱 소모품으로 여기는 LG 측 태도가 어찌 사람이 취할 태도라 할 수 있겠는가" 되묻고 "저들은 편하게 앉아 내일을 보고 살아가겠지만 여기 있는 우리는 오늘만 보고 살아간다. 사용자 측 태도에 노동자들의 답은 결국 투쟁이다. 해고에 맞선 투쟁만이 답"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억압이 있는 곳엔 언제나 저항과 투쟁이 있었고 노동자들은 단결과 연대로 승리했다. 전국실업유니온은 LG청소노동자들이 고용 승계 요구 투쟁 승리할 때까지 끝까지 연대하겠다"고 했다.
 
28일 LG트윈타워 앞에서 서울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고용 승계 촉구 기자회견 중에 “LG가 사용자다, 고용 승계 보장하라”고 외치는 장면
▲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고용 승계 촉구 서울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2차 기자회견 28일 LG트윈타워 앞에서 서울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고용 승계 촉구 기자회견 중에 “LG가 사용자다, 고용 승계 보장하라”고 외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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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이 일터로 돌아갈 때까지 시민사회는 LG제품을 내려놓습니다.

10년 전 홍익대에서 벌어졌던 청소·경비 노동자 집단해고가 LG트윈타워에서 되풀이되고 있다. 여전히 대한민국은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에게는 가혹한 나라이다. 용역업체 변경을 핑계삼아 노동조합을 무력화 시키고 고령의 여성노동자들을 내쫓는 악순환은 거의 매년 반복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공약에도 간접고용 용역·하청 노동자 고용승계가 나오지만 여전히 비정규직은 노조를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쫓겨나고 있다. 그래서 이 투쟁은 이미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만의 투쟁이 아니다. 권리를 주장했다는 이유로 피눈물을 흘리며 일자리에서 쫓겨난 수많은 청소노동자들,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노동자들의 당연한 권리인 노조할 권리를 위해 싸우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싸움이다.

우리는 이미 12월부터 LG가 계속해서 대화를 거부하고 청소노동자 쫓아내기에만 집착할 경우 LG제품 불매운동을 포함한 광범위한 사회적 압력이 형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시민사회에서 LG의 행태에 대한 분노가 확산되고 불매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LG는 이러한 압력을 언제까지 무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지금까지 보았듯이 청소노동자들 투쟁을 꺾을 수 없다. LG측은 더 이상 자초하지 말고 지금 당장 문제 해결에 나서라.

그간 시민사회에서는 삼성의 무노조경영을 이유로 삼성을 불매하는 대신 LG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 삼성도 노조파괴 문건으로 인한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무노조를 포기한다고 밝힌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LG가 최저임금을 주던 비정규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을 와해시키기 위해 집단해고까지 밀어붙였다는 소식은 특히 충격적이다.

'윤리경영에 신경 쓰는 착한 기업', '좋은 제품 만들고 선행을 하면서 홍보도 잘못하는 안타까운 기업'이라는 LG의 이미지는 허구에 불과했음이 시민사회에 폭로되고 있다.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고 오히려 건물 내에서 농성하는 노동자들에게 건당 200만원 가처분을 신청한 LG측의 행태는 황당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

이런 태도가 LG가 그간 자랑해온 '정도경영'인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결국 LG가 계속해서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해고 노동자들을 외면한다면 불매운동을 포함한 사회적 압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는데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은 입장을 같이하게 되었다.

LG트윈타워의 청소노동자들이 제자리에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은 당분간 LG제품들을 자리에서 치울 것이며 연명한 단체들은 회원들과 함께 아래의 세 가지 LG제품 불매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첫째, 청소노동자들이 정든 일터로 돌아갈 때까지 모든 회원들이 LG제품을 불매한다.
둘째, 회원들의 가족과 주변 시민들에게도 LG제품 불매를 널리 알리고 LG 불매 서명 동참을 권유할 것이다.
셋째, 우리가 쓰는 사무실과 공용공간에는 LG불매 포스터가, 거리에는 LG불매 현수막이, 회원들의 집집마다 현관에는 LG불매 스티커가 붙여질 것이다.

더불어,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광고투쟁도 함께 진행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21년 01월 27일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풀뿌리단체

(사)사람과마을, (사)월드유스비전강북지회,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21세기청소년유니온, LG하우시스노동조합, 강동노동인권센터, 강동연대회의, 강동청소년노동인권활동가모임 폴짝, 강동희망키움네트워크, 강서노동인권센터, 강서양천청소년노동인권활동가모임'다움', 강서양천민중의집'사람과 공간', 공동체미디어용산FM, 관악교육공동체 모두, 관악도시농업네트워크, 관악사회복지센터, 관악여성회, 관악주민연대, 광진주민연대, 교육공동체 우리자리사회적협동조합, 교육노동운동의전망을찾는사람들, 교육혁명포럼, 구들짱, 구로민중의집,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금속노조 서울지부, 기아차판매내부고발해고자박미희공대위, 꼼지락노동인권센터, 난곡사랑의집, 난곡주민도서관 새숲, 남부교육문화연대, 남양주희망어울림, 노동도시연대, 노원희망자람네트워크, 더드림교회, 다른세상을향한연대, 다른세상을꿈꾸는 밥차'밥통', 도깨비방망이지역아동센터, 동부교육시민모임, 동자동사랑방, 동작마을넷(사단법인 마포희망나눔, 마음껏), 마음복지관, 마포공동체경제 모아, 마포다정한재단, 마포민중의집, 마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마포, 미디어기독연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민주노총서울본부 북부지역지부,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사)양천마을, 사단법인 은평상상. 사단법인희망씨, 사단법인 터울림, 삼성고사회적협동조합, 삼성피해자공동투쟁, 생태보전시민모임, 서울교육노동자현장실천, 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 서울노동광장,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 서울서부비정규노동센터, 서울영유아교육보육포럼, 서울유니온, 서울진보연대,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성미산청소년교육활동연구회, 송파유니온, 시민모임 즐거운교육상상, 송파청소년노동인권활동가모임 송송, 십시일반밥묵차, 안양군포의왕과천 비정규직센터, 알바상담소, 양천노동인권센터, 어린이책시민연대, 영등포산업선교회, 영등포산업선교회 쉼힐링센터, 용산시민연대,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우리동네텃밭협동조합, 은평노동인권센터, 은평청소년노동인권'토닥토닥'다지기, 은행정 책마당,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절미프로젝트, 작은따옴표, 전교조 서울지부 사립북부지회, 전교조 중관동지회,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진지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 전국참교육동지회,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서울경기북부본부, 전태일재단, 중랑민중의집,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 청구성심병원분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서울학부모회, 평등노동자회, 푸른공동체 살터, 학교비정규직노조 서울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 중부지회, 한국마사회지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함께노원,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흥사단, 희망연대노동조합, 건설기업노조 삼부토건지부, 공공운수 의료연대 서울대병원분회, 공공운수 서울공무직지부 중구청지회, 공공운수 서울공무직지부 종로구청지회, 공공운수 서울공무직지부 역사박물관지회, 서울교통공사노조 PSDI지회, 철도노조 KN네트웤스지부, 공무원노조 시청지부, 공무원노조 용산구청지부, 공무원노조 종로구청지부, 공무원노조 중구청지부, 대학노조 배화여대지부, 사무금윤 흥국해복투, 서비스연맹 한진관광노조, 세종호텔노조, 학습지 재능지부, 학습지 구몬지부, 롯데면세노조, 힐튼호텔노조, 전교조 서울지부(서울지부 초등강남지회, 초등강서지회, 초등관동지회, 초등동부지회, 초등북부지회, 초등서부지회, 초등중성복지회, 중등강남지회, 중등강동송파지회, 중등강서지회, 중등관동지회, 중등남부지회, 중등동부지회, 중등북부지회, 중등성북지회, 중등중서부지회, 사립강남동지회, 사립강서남부지회, 사립관동지회, 사립동부지회, 사립북부지회, 사립중서부지회, 유치원지회, 민주노총 서울본부 남동지역지부, 아리랑국제방송지부, CAPS노동조합, 이랜드쿠르즈노동조합, 대현지회, 하겐다즈지회, 한국조에티스지회, 피존지회, 공무원노조 송파구지부, 공무원노조 서초구지부, 공무원노조 강동구지부, 공무원노조 강남구지부, 유신지부, 송파시설관리공단지회,국민체육진흥공단비정규지부, 국립오페라합창단지부, 아이코리아지회, COEX노동조합, 온세텔레콤지부,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한국표준협회지부, 남부기술교육원, 서울신용보증재단희망지부, 애큐온저축은행, 한국오라클지부, DB금융투자지부, KB손해보험지부, 서울시농수산시장분회, 강동문화재단, 공공운수노조 동명기술공단지회, 공공운수노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지부, 공공운수노조새서울의료원분회,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청랼리지구, 공공운수노조 전국우편집중국지부 동서울지회, 공공운수노조 예스코노조,공공운수노조 시설환경지부 로칼크린지회, 공무원노조 성동구지부, 공무원노조 광진구지부,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금속노조 삼성서비스지회, 동대문센터분회, 건설노조 동아건설지부, 대학노조 한국외국어대지부, 대학노조 경희대통합노조, 대학노조 서일대노조, 보건의료노조 경희의료원지부, 보건의료노조 한양대의료원지부, 전국사무금융 전국협동조합노조 양계축협지부, 전교조 공립/초등/중등 동부지회, 화학섬유노조 K2코리아지회, 서울본부 동부지역시장노조, 서울본부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노조, 서울본부 우리기업노조, 서울본부 서울일반노조 제화지부, 서울본부 서울일반노조 중랑시설관리공단분회, 서울본부 이주노조, 서울본부 희망연대노조 딜라이브지부, 서울본부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 (이상 가나다 순, 총 208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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