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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20년대에게. 콜레라 시대에 사랑이 있었다면 우리의 코로나 시대에는 엔터테인먼트가 있다. 전염병으로 계속해서 어딘가에 묶여있어야 했던 우리는 시선을 묶어둘 무언가를 찾아 세렝게티 대신 집안을 헤매는 하이에나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맞이한 2021년 새해에도 이불 밖은 위험하고 당분간, 이 생활은 계속될 것 같다. 오늘도 거리두기로 서로의 안전을 절실히 바라는 우리를 위해 2020년대의 엔터테인먼트를 정리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이건 다난하게 시작된 우리들의 20년대에게 보내는 연서다.
참여기자 :
[코로나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 우리들의 20년대에게 ④]
[코로나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 우리들의 20년대에게 ③]
[코로나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 우리들의 20년대에게 ②]
[코로나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 우리들의 20년대에게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