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 시위 3월 2일 미얀마에서 벌어진 시민불복종운동 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관련영상보기

 
미얀마(버마) 군부 쿠데타에 반발한 시민들이 계속해서 '시민불복종운동(CDM)'을 벌이고 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가 조모아(Zaw Moe Aung) 대표, 경남이주민센터 등에 의하면 2일에도 양곤 등 미얀마 곳곳에서 '민주화 시위'가 벌어졌다.

경찰과 군인들이 시위하는 시민들을 향해 최루탄을 쏘기도 했다. 경남이주민센터가 미얀마 관련 단체로부터 받은 영상과 사진을 보면 대규모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경찰과 군인들이 최루탄과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온다.

조모아 대표는 "오늘(2일)도 미얀마에서 많은 시민들이 시민불복종운동으로 시위가 벌어졌고, 관련 영상과 사진을 보내왔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미얀마에서는 수십명이 사망했고, 부상자와 체포 당한 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했다.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는 "미얀마에서 시민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관련 시민단체를 통해 보내오고 있다"며 "시민들이 시위 상황을 해외에 알려달라며 보내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3월 2일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 시위.
 3월 2일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 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관련사진보기

  
3월 2일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 시위.
 3월 2일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 시위.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관련사진보기


태그:#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