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숨진 양곤대 의과대학 1학년 칸 네이 하잉(Khant Nya Hein)의 장례식이 16일 양곤의 한 공원묘지에서 엄수된 가운데, 사망자의 가족이 시신에 얼굴을 맞댄 채 울부짖고 있다. ⓒ MPA
3월 14일 숨진 양곤대 의과대학 1학년 칸 네이 하잉(Khant Nya Hein)의 장례식이 이틀 뒤인 16일 양곤의 한 공원묘지에서 엄수됐다. 사진을 보내온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가족과 수많은 의대생 동료들이 그와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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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가운을 입은 청년들이 장례식 현장을 가득 메웠다. 장미꽃 가득한 관에도 흰 가운을 입은 청년이 눈을 감은 채 누워 있었다.
양곤대 의과대학 1학년 칸 네이 하잉(Khant Nya Hein)은 지난 14일 미얀마 군부에 항의하는 '시민 불복종 운동'에 나섰다가 목숨을 잃었다. 그의 마지막을 가슴에 놓인 청진기가 함께했다.
의사를 꿈꾸는 의대생들이 동료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세 손가락을 든 채 눈물을 흘렸다. 가족들은 그의 얼굴을 부여잡은 채 쉽사리 떠나보내지 못했다. 사진을 보내온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가족과 수많은 의대생 동료들이 그와 함께했다"고 전했다.
3월 14일 숨진 양곤대 의과대학 1학년 칸 네이 하잉(Khant Nya Hein)의 장례식이 이틀 뒤인 16일 양곤의 한 공원묘지에서 엄수됐다. 사진을 보내온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가족과 수많은 의대생 동료들이 그와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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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숨진 양곤대 의과대학 1학년 칸 네이 하잉(Khant Nya Hein)의 장례식이 이틀 뒤인 16일 양곤의 한 공원묘지에서 엄수된 가운데 사망자의 가족이 시신 앞에서 울부짖고 있다. ⓒ MPA
3월 14일 숨진 양곤대 의과대학 1학년 칸 네이 하잉(Khant Nya Hein)의 장례식이 이틀 뒤인 16일 양곤의 한 공원묘지에서 엄수됐다. 사진을 보내온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가족과 수많은 의대생 동료들이 그와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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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숨진 양곤대 의과대학 1학년 칸 네이 하잉(Khant Nya Hein)의 장례식이 이틀 뒤인 16일 양곤의 한 공원묘지에서 엄수됐다. 사진을 보내온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가족과 수많은 의대생 동료들이 그와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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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양곤의 흘라잉따야(Hlaingthaya)의 3월 16일 모습. 이곳은 이틀 전인 14일 계엄령이 선포돼 수많은 사상자가 나온 지역이다.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대규모 학살이 일어났음에도 시위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총에 맞아 숨진 31명의 장례식이 17일 공동묘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 MPA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양곤의 흘라잉따야(Hlaingthaya)의 3월 16일 모습. 이곳은 이틀 전인 14일 계엄령이 선포돼 수많은 사상자가 나온 지역이다.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대규모 학살이 일어났음에도 시위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총에 맞아 숨진 31명의 장례식이 17일 공동묘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 MPA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양곤의 흘라잉따야(Hlaingthaya)의 3월 16일 모습. 이곳은 이틀 전인 14일 계엄령이 선포돼 수많은 사상자가 나온 지역이다.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대규모 학살이 일어났음에도 시위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총에 맞아 숨진 31명의 장례식이 17일 공동묘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 MPA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양곤의 흘라잉따야(Hlaingthaya)의 3월 16일 모습. 이곳은 이틀 전인 14일 계엄령이 선포돼 수많은 사상자가 나온 지역이다.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대규모 학살이 일어났음에도 시위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총에 맞아 숨진 31명의 장례식이 17일 공동묘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 MPA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의 3월 16일 모습. 사진을 보내온 미얀마 사진기자 모임 'MPA(Myanmar Pressphoto Agency)'는 "많은 젊은이들이 독재자와 반란군에 저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 MPA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의 3월 16일 모습. 한 청년이 고양이를 쓰다듬고 있다. ⓒ M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