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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인생학교 참가자들이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에서 서남해안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 자산어보 촬영지에서  섬마을인생학교 참가자들이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에서 서남해안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 섬마을인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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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인생학교'가 있는 도초도(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에 새롭게 주목받는 명소가 생겼다. 영화 <자산어보> 세트장이 바로 그 곳이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가 지난 3월31일 개봉해 인기를 끌면서 신안의 섬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 정약전은 흑산도에 유배되었지만 이번 영화의 주요 촬영지는 신안 도초도다. 목포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가량 가면 나오는 섬으로 수국축제로도 유명한 곳이다.

'섬마을인생학교' 참여자들은 도초도 발매리에 있는 <자산어보> 촬영지에 들르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되었다. 영화를 소재로 역사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자산어보>는 흑백으로 만들어졌으나, 도초도 촬영지에서는 천연색으로 섬마을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참가자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섬마을인생학교' 오연호 이사장은 "영화 <자산어보>는 어떤 인생을 살든지 역사에의 기여엔 등급이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면서 "인생학교 참여자들이 이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새로운 기운을 얻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를 다채롭게 담은 영상과 관련 이야기는 유튜브 '오연호의 꿈틀리마을'에서 볼 수 있다. 링크는 https://youtu.be/fICT9SagoDI.
 
ⓒ 오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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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산어보에서 흑산도로 유배가 정약전의 거처로 연출된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촬영장소이다
▲ 정약전의 유배지로 연출된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 영화 자산어보에서 흑산도로 유배가 정약전의 거처로 연출된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촬영장소이다
ⓒ 섬마을인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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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산어보의 배경인 도초도 발매리 촬영지에서는 맑은 날엔 우이도와 흑산도가 내려다보인다.
▲ 영화 자산어보의 배경인 도초도 발매리 촬영지 영화 자산어보의 배경인 도초도 발매리 촬영지에서는 맑은 날엔 우이도와 흑산도가 내려다보인다.
ⓒ 섬마을인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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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인생학교 참가자들이 영화 자산어보 찰영지에서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 영화 자산어보에서 정약전 유배지의 배경이 된 도초도 발매리 촬영지 섬마을인생학교 참가자들이 영화 자산어보 찰영지에서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 섬마을인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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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자산어보, #이준익, #정약전, #도초도, #섬마을인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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