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맞은 동료 어떻게든 옮겨보지만... #savemyanmar

미얀마 곳곳에서 촬영된 영상엔 총상 등 큰 부상을 입은 시민을 동료들이 어떻게든 살리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일 양곤 띠다(Thida) 거리와 지난 3일 몽유와(Monywa)에서 찍힌 위 영상엔 이러한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다.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의료진이 붙어보지만 안타깝게도 총상을 입은 이들은 의식을 되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근엔 동료를 위한 이러한 행동조차 '위험한 일'이 되고 말았다. 현지 언론은 무자비한 군경의 총격 때문에 시신을 수습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다.

ⓒ소중한 | 2021.04.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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