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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이 홍성 충령사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한적으로 거행했다.

추념식은 식전 행사, 국민 의례, 헌화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훈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우리 삶 그리고 애국의 실천"이라면서 "선열들의 헌신과 염원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보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린다"며, "홍성군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홍성 충렬사는 홍성 출신 군인 676명, 경찰 64명, 노무자 11명 등 보훈 유공자 751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곳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탑, 충효탑, 국가유공충훈탑, 월남 참전기념탑, 충령탑 등이 세워져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한 넋을 기리고 있다.

매년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홍성 조양문에 대형 태극기를 내걸고 있는 홍성군은 이번에도 '기억하겠습니다,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태극기가 설치됐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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