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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군포에 들어선 51일차 행진은 3.1운동 기념비가 세워진 군포역 앞 역전시장 광장에서 출발했다.

경기 군포지역의 여러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을 이룬 120여 명의 행진단은 한데모여 "남북철도를 하나로 이읍시다" 구호를 외쳤는데 한 참가자는 "마치 일제에 맞서 자주독립을 외쳤던 군포시민들의 함성이 재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행진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는 군포시민들의 마음속에 평화, 번영, 통일의 철길을 깔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듯 했다.
▲ 51일차 남북철도잇기 한반도평화대행진 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행진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는 군포시민들의 마음속에 평화, 번영, 통일의 철길을 깔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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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에 앞서 지역구 이학영 국회의원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발언에 나서 행진단에게 지지를 전했고, 군포시민단체협의회 송성영 대표도 "4월 27일 부산을 출발해서 개혁의 도시, 변화의 도시 군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군포시민사회도 계속 함께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행진 중 한대희 군포시장도 행진단을 지지 방문했다. 한대희 시장은 "남북철도의 중간역인 군포시도 남북철도잇기 대행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군포시민들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함께 기원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북철도 연결이 현실화되도록 앞으로도 행진을 이어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행진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는 군포시민들의 마음속에 평화, 번영, 통일의 철길을 깔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듯 했다.
▲ 51일차 남북철도잇기 한반도평화대행진 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행진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는 군포시민들의 마음속에 평화, 번영, 통일의 철길을 깔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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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항쟁 이후 시민들이 이렇게 귀 기울이는 모습은 처음 봐요"

이날 행진에 함께한 군포 호수장구동아리 참가자들의 신나는 풍물소리에 지나가던 시민들도 눈길을 돌렸고, 많은 시민들이 행진단을 향해 손을 흔들고 박수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전 행진을 마치고 소감을 나눴는데 참가자들의 목소리에는 군포시민들의 마음속에 평화, 번영, 통일의 철길을 깔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듯했다.
 
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행진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는 군포시민들의 마음속에 평화, 번영, 통일의 철길을 깔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듯 했다.
▲ 행진단을 향해 손 흔드는 군포시민들 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행진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는 군포시민들의 마음속에 평화, 번영, 통일의 철길을 깔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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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근무를 하고 행진에 참가한 참가한 철도노조 안산승무지부 노동자들은 "남북철도 연결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남북철도가 연결되는 그날까지 철도노동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송재영 상임대표는 "군포에서 30년을 살면서 6.10항쟁 이후 시민들이 이렇게 귀 기울이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 국민들 마음속에 살아 숨 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남북철도가 연결되는 그날까지 한마음으로 함께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독여민회 참가자들은 오늘 행진을 계기로 앞으로 이어지는 행진에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밝혔고, 김석용 진보당 군포시위원장도 "우리의 걸음이 축적되어 결국 평화통일의 열망으로 분출될 것"이라며 끝까지 행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사거리를 만나면 캠페인도 진행한 참가자들은 만안구청에서 이날 행진을 마무리했다.
 
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행진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는 군포시민들의 마음속에 평화, 번영, 통일의 철길을 깔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듯 했다.
▲ 51일차 남북철도잇기 한반도평화대행진 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행진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는 군포시민들의 마음속에 평화, 번영, 통일의 철길을 깔았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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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사진은 이날 도착지인 만안구청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행진을 마치고 만안구청에서 찰칵 군포지역의 정당, 시민사회, 풀뿌리단체들이 주축이 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군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사진은 이날 도착지인 만안구청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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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군포, #경기, #남북철도잇기, #한반도평화,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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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비핵화 #평화협정 실현 #사드철거...성역화된 국방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감시와 대안있는 실천으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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