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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스님들의 민주화 손팻말 시위.
 미얀마 스님들의 민주화 손팻말 시위.
ⓒ 미얀마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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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치사범 석방.
 미얀마 정치사범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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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없다면 미얀마 전체가 감옥이다."

미얀마 스님(승려)들이 이같이 쓴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1일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 경남미얀마교민회는 미얀마 시민불복종항쟁(CDM)으로부터 받은 민주화 시위 관련 사진과 영상 등을 국내 언론사에 제공하면서 스님들의 소식도 함께 전했다.

미얀마는 불교 국가다. 스님들은 지난 2월 이후 '평화법회'를 열기도 하고, 시민들과 함께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외치기도 했다.

군부가 6월 30일,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체포되었던 정치범 석방을 결정한 뒤 일부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범 석방 소식에 교도소 앞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또 시민불복종항쟁 측은 만달레이시 오보교도소에서 석방된 수감자들의 몸에 상처가 나 있었다며, 관련 사진을 보내오기도 했다.

앞서 군부는 수감 중인 정치범 중 2342명을 석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미얀마정치수감자지원협회는 "6월 29일 기준으로 누적 6421명이 체포되었고, 현재 5224명이 체포된 상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석방된 사람들 가운데는 2주 전에 부모와 함께 수감되었던 5살 아이 '수탯와인'도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이는 모곡시에 사는데 부모와 함께 체포되어 수감되어 있었다.

6월 30일과 7월 1일에도 미얀마 곳곳에서 민주화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

몽유와시에서는 시민들이 촛불시위를 벌였고, 다외시와 만달레이시에서도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다.
 
미얀마 정치사범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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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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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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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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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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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스님들의 민주화 손팻말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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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미얀마, #민주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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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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