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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은 15일 서산 황금산 일원 가로림만을 찾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에게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면서 지원을 촉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5일 서산 황금산 일원 가로림만을 찾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에게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면서 지원을 촉구했다.
ⓒ 맹정호 서산시장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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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맹정호 서산시장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당차원의 큰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라며 민주당에 협조를 당부했다.

맹 시장은 지난 15일 서산 황금산 일원 가로림만을 찾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에게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제2사무부총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함께 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159.85㎢의 가로림만에 2,448억 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159.85㎢의 가로림만에?2,448억 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159.85㎢의 가로림만에?2,448억 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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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조성되면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 섬 등이 들어서 시민들은 물론 전국적인 생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날 자리에는 가로림만이 이어져 있는 태안군의 가세로 군수도 참석해, 가로림만 사업이 오는 8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2016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은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우수하다.
가로림만을 찾은 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와 지도부
 가로림만을 찾은 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와 지도부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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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시장은 송 대표에게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충남의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면서 "(해양정원이) 조성되면 세계적 해양생태관광거점으로 매년 4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이날 만남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서산을 방문했다"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간곡하게 건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는) 가로림만의 가치, 해양정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줬다"며 "예타 최종 통과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뛰고 또 뛰겠다"라고 덧붙였다.

태그:#서산시, #가로림만해양정원 , #맹정호서산시장 , #송영길민주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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