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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서울시 관계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보관된 물품을 옮기려하자, 시민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유성호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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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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