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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주관 2021년 평화·공감 통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1일 시청에서 열렸다.(사진=사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주관 2021년 평화·공감 통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1일 시청에서 열렸다.(사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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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곽대오)가 주최한 2021년 평화·공감 통일콘텐츠 공모전에서 용남고 1학년 강소은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경남 사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평화와 통일에 관한 주제로 영상, 그림, 웹툰 부문으로 나눠 작품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마감 결과,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총 250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학생들은 본인이 생각하고 희망하는 평화와 통일, 생활 속 공간에서 만나는 평화와 통일,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화합·번영 그리고 종전선언 촉구 등을 다양한 웹툰과 그림을 표현했다.

공모전 심사위원단은 지난 4일 열띤 심사를 벌인 결과, 100여 점의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이산가족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웹툰으로 표현한 강소은(용남고1)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웹툰 분야 김예린(문선초 6) 학생, 그림 분야 김모은(삼천포여고 1), 장인주(중앙여중 3)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강소은 학생.
 대상을 수상한 강소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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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강소은 학생은 "공을 들여 공모전에 도전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아 행복하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바람을 웹툰에 담으려 했다"며 "노력의 증거를 가족과 친구들 앞에 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곽대오 사천시협의회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어 기뻤다. 이번 공모전이 우리가 평화통일로 가는 하나의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상 수상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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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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