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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창원' 내부 조감도.
 "스타필드 창원" 내부 조감도.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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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창원' 조감도.
 "스타필드 창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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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을 샀던 대규모 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창원'이 오는 12월 착공한다.

창원시는 '스타필드 창원'의 건축심의가 신청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필드'는 유통업체 '신세계'가 짓는 대형 매장이다.

건축심의 신청내용은 의창구 중동 792번지에 지하 7층, 지상 5층, 연면적 24만 2380㎡ 규모로 판매시설, 영화관, 운동시설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창원시는 2019년 공론화위원회 이후 신세계측에 "창원만의 특징 있는 건축 계획 및 내부도입 시설"을 요구해 왔다.

이에 신세계측에서는"자연과 첨단을 주제로한 미래지향적인 입면계획", "층고 35m의 실내 대공간 아트리움", "특화형 쇼핑공간" 등을 내세웠다.

창원시는 "건축심의 신청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2021년 12월 건축허가와 공사 착공하는데 전반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필드 창원이 특례시 창원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2030세대 젊은 층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연간 3000여명의 고용창출을 통한 인구반등과 경제 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세계가 '스타필드 창원'을 짓겠다고 하자 지역 소상공인 관련 단체들은 반대하기도 했다.

태그:#스타필드 창원,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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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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