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일본 극우 지원한 국정원은 진상 밝혀라'

등록 21.08.27 17:32l수정 21.08.27 17:32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국정원불법공작대응네트워크 주최로 국정원 불법 해외공작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지원 국정원장의 국민사찰 종식 선언 및 대국민사과 발표 회견에 앞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 재일동포들에 대한 여권발급공작에 이어 최근 MBC PD수첩을 통해 드러난 일본 극우단체들에 대한 지원 등 국정원의 해외 불법공작이 폭로되었다며, 국정원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국정원불법공작대응네트워크에는 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조선학교과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한국진보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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