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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과 사천읍 수양공원 등 사천지역 공원에 꽃무릇이 활짝 펴 붉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용현면 선진리성의 경우 입구 계단 주변 벚나무 사이로 1000여 송이의 꽃무릇이 피었으며, 다음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읍 수양공원은 팔각정으로 가는 길 양쪽 구간에 1만여 송이 꽃무릇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량못에도 꽃무릇이 활짝 폈다.  

수선화과 여러해살이 식물인 꽃무릇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진다. 꽃무릇은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르다. 이 꽃은 큰 나무 아래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한 번 뿌리를 내리면 구근이 계속 분근 되는 특징이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꽃무릇 등 야생화를 공원에 심어 도심 속 테마공간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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