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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균 양평군수는 16일 국회를 방문해 양평군 관내 군사시설 관련한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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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는 16일 국회를 방문해 양평군 관내 군사시설 관련한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정 군수는 국회 국방위원회 기동민, 김민기 의원을 차례로 만나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 사격장) 이전과 지평리 전술훈련장 환원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앞서 지난 2월 약 475만㎡에 달하는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 사격장)은 폐쇄‧이전과 관련해 민(民)․관(官)․군(軍)이 상생협력을 위해 이행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관내 군사시설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軍)의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국방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향후 민․관․군의 지속적인 행정소통과 더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군사시설 관련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