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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긴급보고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 특검 수용'을 민주당에 요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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