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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부터 고등학교 1, 2학년 16~17세 사전접종예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홍성서도 이들에 대한 접종 예약이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이외에도 12~15세, 임신부 등의 사전예약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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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6, 17세 사전접종예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충남 홍성서도 이들에 대한 접종 예약이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관내 16,17세 대상자는 모두 1860명으로, 2004~2005년 출생자다.

이들은 5일 오후 8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본인인증을 통해 사전접종예약을 할 수 있으나, 학생과 보호자(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접종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예약한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16, 17세에 이어 12~15세 청소년들도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사전접종 예약이 시작되며, 대상자는 3865명이다.

이들은 2006~2009년생으로 사전접종예약 후,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 접종한다.

또한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에 따라, 이들도 5일부터 사전예약이 시행된다. 대상자는 모두 3만2895명이다. 임산부에 대한 사전접종예약은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이며, 대상자는 554명으로 접종은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홍성군 백신 접종률은 6월 말 기준 총인구 9만9440명 가운데, 4일 12시 기준 1차 8만0487명(80.9%), 2차 6만0673명(6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