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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쟁이tea클래스 꿈의학교, 오진택 경기도의원에게 질문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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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꿈쟁이 tea 클래스' 꿈의학교에서 경기도의원을 초대했다. 

23일 화성시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8번째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무장한 채 오진택 경기도의원에게 궁금한 것을 물었다. 

"도의원도 주식 하세요?", "하루에 돈은 얼마나 버세요?" 등 경제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 이외에도 "도의원은 회사가 어디에요?", "도의원이 하는 일은 뭐에요?"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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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과의 만남에 이어 아이들과 바구니, 오아시스를 이용해 꽃바구니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영숙 꿈의학교 교장은 "꽃 한 송이를 힘주어 심으며 예쁜 꽃바구니를 완성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이 친구들의 꿈도 잘 자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댄다. 화성시 서부권에 있는 아이들은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다. 꿈의학교 아이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다채로운 꽃처럼 다양한 빛깔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화성시 후원으로 '꿈쟁이tea클래스 꿈의학교'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