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방송인 도경완-장윤주 가족이 간현관광지를 방문한 영상.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167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송인 도경완-장윤주 가족이 간현관광지를 방문한 영상.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167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 유튜브

관련사진보기

  
최근 강원도 원주가 각종 방송 촬영의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간현관광지 야간 코스인 '나오라쇼'가 공식 개장한 데 이어 오는 12월 24일 주간 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그랜드 오픈을 앞둔 상황에서 KBS, SBS, YTN 등 주요 방송사들이 잇따라 원주를 방문하고 있다.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지난 10월 초 원주를 찾아 간현관광지 소금산 출렁다리와 강원감영을 중심으로 촬영을 마쳤다. 당시 촬영에서 원주시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개성 있는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임원희가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소개해 전국적인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주 촬영분은 오는 14일 오후 9시5분 방영된다.

10월 말에는 <YTN 뉴스캠핑>에 원창묵 시장이 출연해 간현관광지, 치악산 둘레길, 강원감영, 원주한지 등을 소개했다. 이 촬영분은 오는 21일 오후7시 20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KBS <6시 내고향>, MBC <강원365>에서도 소금산 그랜드밸리, 나오라쇼, 치악산 둘레길 등을 배경으로 방송하는 등 다양한 방송매체의 원주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방송인 도경완과 자녀 연우·하연이 간현관광지를 방문, 글램핑장을 이용하는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이 영상은 현재 167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간현관광지 홍보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앞서 소금산 출렁다리 개장 직후인 2018년 1월에는 개그맨 유재석이 소금산 출렁다리를 청소하는 미션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방영된 뒤 출렁다리가 전국적인 명소로 급부상했었다.

이상분 원주시 시정홍보실장은 "올 연말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개장하면 방송사들의 촬영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홍보대사, 유명 인플루언서, TV 방송을 적극 활용해 간현관광지가 전국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원주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원주, #간현관광지, #도경완, #도하영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원주의 게시판, 원주의 사랑방, 원주의 나침반' '원주투데이를 보면 원주가 보입니다' 매주 월요일 발행(기사제보: 033)744-7114, 정기구독 문의: 033)744-4905)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