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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본변경

성본변경 청구인 가족(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앞에서 열린 '엄마의 성·본 쓰기' 성본변경청구 허가 결정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앞서 서울가정법원은 지난달 아빠의 성으로 출생 신고된 자녀의 성을 엄마의 성으로 바꾸게 해달라며 청구인 부부가 낸 성본변경청구에 대해 "이유가 있음으로 허가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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