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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창녕 부곡초등학교 학포분교에서 열린 '작은학교 체험 캠프'
 13일 창녕 부곡초등학교 학포분교에서 열린 "작은학교 체험 캠프"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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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창녕 부곡초등학교 학포분교에서 열린 '작은학교 체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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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는 작은학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박 교육감은 13일 '작은학교 체험 캠프'를 개최한 창녕 부곡초등학교 학포분교장을 찾아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작은학교 중점지원 공모사업 대상학교인 학포분교에는 인근 창원시 북면 무동초등학교가 광역통학구역으로 지정되면서 2022학년도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학포분교는 재학생과 전․입학을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어서 와! 학포는 처음이지? 슬기로운 학포생활 체험 캠프"를 연 것이다. 참가자들은 '골프 드론 숲밧줄놀이' 등을 체험해 보고, 자유 야영을 병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훈 교육감의 이날 학포분교 방문은 지난 10월 13일 거제 장목중학교 작은학교 살리기 현장 방문에 이어, 경남교육청의 작은학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박 교육감은 "작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인 학생 맞춤형 수업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다"며 "작은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예산 지원과 통학구역 확대, 통학 편의 등 작은학교에 대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작은학교의 학생 맞춤형 수업, 특색있는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고 전입을 고민하던 중에 학포분교를 직접 체험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하혜윤 부곡초 교장은 "작은학교는 다양한 눈높이를 가진 교육가족이 각자의 성장 속도를 존중하고 그 속에서 함께 행복을 느끼는 곳이다. 학포분교가 앞으로도 그 이상을 계속 이루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13일 창녕 부곡초등학교 학포분교에서 열린 '작은학교 체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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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종훈 교육감, #작은학교 살리기, #학포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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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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