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 독도는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강원영동남부 및 경상동해안은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11월 마지막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토요일(27일)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 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겠으나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
- 울릉도 : 5mm내외

일요일(28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경상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주말 동안 아침 최저기온은 -8℃에서 9℃, 낮 최고기온은 7℃에서 16℃의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0~15℃로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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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역별 주말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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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28일)까지 아침 기온은 오늘(26일)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져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서 -5℃ 이하, 그 밖의 내륙에서 0℃ 이하로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토요일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일요일 서울과 경기, 충청도 지역이 오후에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다음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부터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30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또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30~1일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