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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서산태안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향한 지역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민주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서산태안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향한 지역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 조한기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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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70여 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서산태안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향한 지역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선대위 출범식에는 조한기 민주당 서태안위 위원장을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시도의원과 당원 등 참석해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2차 접종이 완료한 당원 등 99명이 등록후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조 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장승재, 김영수, 홍재표 도의원 등 모두 9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충남도당 서산태안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충남도당 서산태안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 조한기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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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선대위 임태성 공동선대본부장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대회전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께 더 나은 삶을 드리는 희망의 대장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승리하여 4기 민주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며 "동지로서 동행하고 대선 승리의 축배를 함께 들기를 기원한다"라면서 출범식을 축하했다.

조한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제 전열은 정비되었고, 현장을 누빌 당원들도 충분히 예열을 마쳤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잇는 제4기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 상임선대위원장은 출범식 하루 뒤인 29일 기자와 통화에서 "추운 날씨 한 분 한 분 소중한 발걸음으로 서산태안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마쳤다"며 "준비가 되었으니 이길 일만 남았다. 국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대한민국 제4기 민주당 이재명 정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서산태안 선대위는 이날 ▲사회 불평등·불균형 타파, 대한민국 대전환 완성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 ▲대선 승리로 서산·태안 발전완수 ▲모범적인 선거운동 등 4가지 결의문을 채택했다.

태그:#민주당서산태안위, #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 #대전환선대위, #민주정부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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