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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맹 시장은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진 봉사를 시작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 첫날 맹 시장은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진 봉사를 시작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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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이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로 향하는 2022년을 다짐한다"라고 밝혔다.

맹 시장은 임인년 새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늘 평안하고 희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라며 "하루하루가 위기였지만,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견디고 이겨내 왔다"고 2021년을 돌아봤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이 지켜주신 희망의 불씨는 시련을 극복"하고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로 향하는 길을 만드는 힘이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맹 시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국적인 인구 감소 시대에 서산시 인구는 18만 명을 넘어섰다"라고 말했다.
서산 부춘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들었던 지난해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견딜 수 있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평안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서산 부춘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들었던 지난해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견딜 수 있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평안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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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면서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더 큰 서산의 미래를 향해 중단 없이 나아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맹 시장은 "낯선 길을 걸을 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함께 걷는 동행자가 있을 때"라며 "잠시 가려진 일상회복의 길을 다시 함께 걸어가는 2022년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발은 현실을 딛고, 두 눈은 내일을 보며, 시민의 서산이라는 목표를 향해 호시우행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도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민들이)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길 기원한다"면서 "(서산시의회도)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아닌 시종일관(始終一貫)의 자세로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새해 첫날 맹 시장은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진 봉사를 시작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태그:#서산시, #서산시의회, #맹정호서산시장, #이연희서산시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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