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 거제시청 전경.
 경남 거제시청 전경.
ⓒ 거제시청

관련사진보기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올해 어린이집에 처음 입학하는 영유아한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축하금'은 어린이집 입소에 따른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시'를 만드는 사업의 하나다.

대상자는 거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영유아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어린이집에 생애 처음 입학(입소)한 어린이다.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어린이집에 적을 두고 있거나, 유치원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경남도에서 정하는 입학준비금 수납한도액으로 1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2021년 입학준비금 수납한도액은 9만 5000원이었다.

또 거제시는 '유치원 입학축하금'도 지원한다. 대상은 거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2022년 올해 유치원에 생애 처음 입학한 아동이다.

지급액은 어린이집 입학축하금과 같으며, 3월 이후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생애 최초 입학축하금'은 어린이집 입학을 위해 양육수당에서 보육료로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변경할 때,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거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입학축하금은 신청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25일경 계좌로 입금된다.

태그:#거제시,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