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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유희관 은퇴 선언

시속 120㎞대의 느린 직구로도 개인 통산 '101승'의 금자탑을 쌓은 유희관이 정든 마운드를 떠난다. 사진은 2021년 5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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