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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다문지구 전경
 양평 다문지구 전경
ⓒ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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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용문역 일원에 추진 중인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로 계획된 단독주택용지 31필지와 준주거시설용지 5필지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용문역 일원의 높은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군에서 직접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19만3717㎡ 규모로 북쪽으로는 용문역이 접해있고, 남쪽으로는 사금내산과 지방하천인 흑천과 접해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흑천변 문화공원에는 향토자원인 어수물터(임금이 행차하던 중 우물에서 물을 마신 곳)를 복원해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용문역 3번 출구 앞에는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자작나무길을 반영한 소공원이 조성된다. 

2019년 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5월 공사 착공해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이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하는 체비지의 평균 예정가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당 85만9천원(평당 284만원), 준주거시설용지의 경우 1㎡당 162만7천원(평당 538만원)으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 희망자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 16시까지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회원가입 및 공동인증서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태그:#양평, #정동균,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체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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