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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 자리를 놓고 13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8일 마감한 국민의힘 공천접수 현황에 따르면 강남구청장 후보로 전·현직 시·구의원과 정치신인 등을 포함해 1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6명을 뽑는 광역의원은 21명이 공천을 마쳤고 기초의원의 경우 최남일 의원을 제외하고 현역의원 모두가 공천을 신청하는 등 29명(비례 3명 포함)이 신청했다.

강남구청장의 경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7명을 비롯해 6명이 추가로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11일 현재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지난번에 출마해 낙선한 장영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민숙·김기수 정당인과 김대남 현 나라경영연구원 원장, 서명옥 전 강남구보건소장, 조성명 전 강남구의회 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여기에 성중기·이석주 현 서울시의원과 이재창 전 강남구의회 의장, 이재인 전 강남병 당협위원장, 김동수 전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영수씨가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서울시의원의 경우 주영길·김현기 전 시의원과 이동호 전 강남구청 국장이 공천을 신청했고 또한 이재진 현 강남구의원을 비롯해 김동현·유만희·이인화·김길영 등 강남구의회 전 의원들도 공천 접수를 마쳤다.

강남구의원은 현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을 비롯해 강현섭·이광우 전 강남구청 국장이 새롭게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바른미래당 소속 비례의원인 이도희 의원은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사퇴한 후 국민의힘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기초자격평가 시행과 경선 등을 통해 후보자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구청장 후보자의 경우 후보자들이 많아 1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자를 추스린 후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에도 게재됩니다.


태그:#6.1지방선거, #국민의힘,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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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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