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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김종욱 강릉의료원장(왼쪽)과 전진표 강릉요양병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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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장에 김종옥 전 강릉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장에는 전진표 전 강릉요양병원 진료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1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강릉의료원장에 김종욱(57년생)을, 강원도립 강릉요양병원장에는 전진표(64년생)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종욱 강릉의료원장은 1989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전남대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강릉아산병원 흉부외과 과장, 교수 등을 역임했다.
전진표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장은 198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경북 영주시 보건소장, 법무부 안양소년원 의무과장, 강원도립 강릉요양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했다.
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원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임용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임기는 2025년 7월 3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