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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사람들은 예부터 진리를 찾고자 무지 노력해왔다. 그러나 진리가 무엇인지, 진리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고심하고 방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진리는 베일 속에 가려진 채 그 실체를 좀체 드러내려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찾아 헤맸으나 그 해답을 얻지 못한 채 지금까지 구도행렬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절망했고, 자포자기했으며, 어떤 이들은 자신이 깨달은 내용이 진리라 속단하고 그 길로 사람들을 인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양상은 동서양의 역사 속에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런데 오늘날 극심한 혼돈과 분열, 대립과 부패, 또한 영성(靈性)적으로 질식할 정도의 메마름과 정체성을 보이고 있는 오늘의 종교계와 정신계에 새로운 영감과 함께 앞으로 모든 종교인과 지성인들이 따르고 나아야 할 길을 제시해 주는 살아있는 성인(聖人)이 있다면 독자들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지금 세계적으로 확산된 원네스 운동은 원네스코리아의 많은 트레이너와 기버들, 원네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염원으로 인도의 선지자 '슈리 바가반'을 모시게 되었다. 슈리 바가반은 '원네스 유니버시티'라는 깨어남 학교의 창시자이다.

인도에서 시작된 영성 운동인 원네스는 원네스 유니버시티를 통해 최근 10년간 115개국 1억 5천만 명이 넘는 전 세계인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는 강력한 도움을 제공해 왔다. 인도에 본사를 둔 원네스 유니버시티는 피지, 이태리와 인도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적 성공관계의 치유, 재정적 풍요로움, 육체적 건강을 포함한 외적 성취 및 내면의 평온함과 깨어남을 위해 개인의 의식 상태를 상승시켜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삶을 조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이 믿는 신께 기도하라는 싱징으로 촛불을 켜고 예수, 마리아의 초상화를 진열해놨다.
▲ 슈리 바가반의 사진과 예수, 성모마리아의 사진 자신이 믿는 신께 기도하라는 싱징으로 촛불을 켜고 예수, 마리아의 초상화를 진열해놨다.
ⓒ 신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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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샤를 통한 원네스 명상의 효과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다 쉽게 성취한다. 대인 관계에서 우정과 친밀감을 경험하며 부와 번영을 부르는 풍요로운 삶을 창조한다. 근본적인 마음치유로 최상의 몸의 상태를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삶의 상황과 연령별 맞춤 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20년 가까이 미국, 멕시코, 스웨덴,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일본, 호주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많은 세계인들의 삶에 혁명적인 변화와 의식성장의 도움을 제공해 왔다.

한국에서는 아직 많은 이들에게 생소하지만 원네스(Oneness)란 '하나됨'을 뜻하는 말로, 우주 본연의 성품인 균형과 질서의 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삶 안에서 그러한 균형을 발견하면 건강과 행복, 사랑과 부유함 등이 우리 안으로 흘러 들어오게 되며, 인간과 우주 본연의 삶의 방식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8월 25일 오후 전주 태평동 소재 모 아파트에서 원네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호흡 명상을 하고 있다.
▲ 호흡 명상 장면 8월 25일 오후 전주 태평동 소재 모 아파트에서 원네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호흡 명상을 하고 있다.
ⓒ 신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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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네스 회장인 김정녀 씨는 "명상의 목적은 인류가 고통으로부터 조건 없이 자유로워지게 하는데 있다"며 "명상을 함으로써 높은 의식 상태를 경험하고,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져 힘든 삶의 문제를 힐링하고 풀어나가는 힘이 생기게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바가반 컨퍼런스의 홍보를 맡고 있는 전북시인협회 회장 송희 시인은 일반일들 누구나 슈리 바가반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그 분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스크린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원네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눈을 감고 호흡명상을 하고 있다.
▲ 호흡명상 하는 장면 원네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눈을 감고 호흡명상을 하고 있다.
ⓒ 신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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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지 않고는 말할 수 없지요. 눈으로 보고 실천이 중요합니다. 그곳에는 세계적인 환자들이 많이 모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원이나 고통에 대해 정화해줍니다. 단, 그게 무엇이든 온전히 믿는 사람에게 일어나지요." 

이런 결과로 세계적인 원네스 운동가들이 바가반과의 만남의 기회를 계속 시도한 바, 오는 9월 28일 한국인을 위한 친견의 날로 결정되었다. 확실한 치유와 정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송 시인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 앤서니 라빈스는 원네스는 삶의 결정적인 선물을 우리에게 준다"라고 했고, 영화 'X맨, 울버린'의 주인공 휴 잭맨은 "원네스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경험을 상승시켜 주었다"고 말했으며, 최동훈 서울대 의과대학 외래 겸임 교수는 "원네스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더 깊은 수용과 자비심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체험을 말한다고 덧붙였다." 

2월24일 전주 송희 시인댁에서 전남북지역의 원네스명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30여명의 모여 무애( 원네스코리아 회장이자 입문트레이너)님이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담을 나누고 있다.
▲ 원네스 코리아 회장 무애(닉네임) 김정녀 님. 2월24일 전주 송희 시인댁에서 전남북지역의 원네스명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30여명의 모여 무애( 원네스코리아 회장이자 입문트레이너)님이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담을 나누고 있다.
ⓒ 신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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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다. 우리는 행복을 어디서 찾아야 하고 느껴야 할까? 자신의 삶의 특정 부분은 변화가 가능한데, 어떤 부분은 아무리 바꾸려 노력해도 되지 않을 때 그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사랑과 연결성을 느끼고 싶지만, 그보다는 가슴이 메마른 느낌, 생명력이 없는 느낌, 소외된 느낌 등 불만족을 경험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 이는 우리 각자가 특정된 청사진(관점)을 가지고 이 생에 태어났고, 그 청사진에 의해 우리의 삶의 결과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 발현되는 모든 것이 바로 이러한 청사진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가 계속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것은, 그러한 결과가 나오도록 우리 내면의 청사진이 삶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부(富)를 이루기 위해 아무리 노력을 해도 '돈이란 사람을 망치는 것이므로 많이 가지면 안 된다.' 라는 청사진이 내면에 자리 잡고 있으면 늘 부를 이루지 못하는 방향으로 삶은 흘러가게 된다. 따라서 내 삶을 바꾸고 원하는 바를 이루고 싶다면 내 무의식에 저장된 청사진을 바꿔줘야만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됨(Oneness)으로 사는 것'이라고 송 시인은 말한다.

8월24일 전주 송희 시인댁에서 전남북지역의 원네스명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30여명의 모여 앉아 호흡명상을 하며 무아의 경지에 빠져들고 있다.
▲ 호흡 명상 8월24일 전주 송희 시인댁에서 전남북지역의 원네스명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30여명의 모여 앉아 호흡명상을 하며 무아의 경지에 빠져들고 있다.
ⓒ 신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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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선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사회에 아무런 소용이 없는 반면에 행복하지 않으면서 성공한 사람은 사회에 해를 준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성공적인  사람만이 사회에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슈리 바가반의 말씀대로 친밀한 관계, 따뜻한 사회로 번영할 것이 기대된다. 9월28일 참여자들을 위해 바가반과의 친견 전에 각 지역별로 원네스 명상과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태그:#힐링& 명상 뉴스, #원네스 코리아, #인도의 슈리 바가반 , #인도의 성인 , #정신적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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