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2>의 준우승자 김태형이 KBS 1TV 새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로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다.

4일 김태형의 소속사 래몽래인은 "올 상반기 방송된 <마스터 셰프 코리아2>의 준우승자이자 3인조 밴드 에덴(EDEN)의 멤버 김태형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다"며 "김태형이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뮤지컬 <은하수 극단>의 보컬 담당 고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태형은 소속사를 통해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준우승의 영광과 오랜 시간 꿈꾸던 가수 데뷔에 이어 꼭 해보고 싶었던 역할로 인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늘 배워 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솜·백성현·황선희·김형준·곽희성 등이 출연하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4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