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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사나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착한 히피 아저씨들이 자리를 양보하고 희수는 기꺼이 받아들인다. 여유로운 본모습을 회복하는 장면이다." -이윤기 감독-(<멋진 하루>의 한 장면)

ⓒ영화사봄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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