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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사장 "심려와 걱정 끼쳐 사죄 드린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박물관 앞에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과의 면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파업이 18일째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심려와 걱정을 끼쳐 다시 한번 깊이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유성호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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