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박해진. ⓒ 더블유엠컴퍼니
박해진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지난 5년 간 서울시 소재 한 아동복지센터를 후원했고,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해당 아동복지센터는 성폭력과 학대 등 심리적으로 위로가 필요한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박해진은 5년 전 인연을 맺은 뒤 아이들의 삼촌 노릇을 해왔다. 이 밖에도 박해진은 지난해 연말 구룡마을에 연탄, 쌀, 발열 내의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좋아서 한 일이었는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선행이 알려진 만큼 책임을 갖고 할 것이고, 선행 바이러스가 주변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 중이다. SBS <별에서 온 그대> 막바지 촬영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