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직은 한산한 동아리 공개모집 장소
 아직은 한산한 동아리 공개모집 장소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지난 11일 부산대학교의 신입생 동아리모집 현장을 찾았다. 오전 9시 30분께 동아리 공개모집 장소는 한산했다. 각 동아리의 재학생들은 신입생을 모집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10시30까지는 동아리 공개모집을 알리는 판넬과 물품들이 대신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시30까지는 동아리 공개모집을 알리는 판넬과 물품들이 대신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윗쪽은 지나가기도 힘들정도로 꽉차버린 대학동아리 공개모집장소
아래쪽은 마술동아리의 카드마술에 놀라워하는 여대생
 윗쪽은 지나가기도 힘들정도로 꽉차버린 대학동아리 공개모집장소 아래쪽은 마술동아리의 카드마술에 놀라워하는 여대생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위 왼쪽은 신입생의 질문에 정성을 다해 설명하고 있다. 위 오른쪽은 동아리 광고판을 들고 신입생 사냥을 나서고 있다. 아래 왼쪽은 동아리 가입신청을 하는 모습이다. 검도동아리는 위엄있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위 왼쪽은 신입생의 질문에 정성을 다해 설명하고 있다. 위 오른쪽은 동아리 광고판을 들고 신입생 사냥을 나서고 있다. 아래 왼쪽은 동아리 가입신청을 하는 모습이다. 검도동아리는 위엄있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하지만 오전 11시가 넘어가면서 학생들은 늘어나기 시작해 발디딜 틈없이 꽉 찼다. 각자의 동아리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연주회, 길거리 마술, 노래 부르기 등 열기가 한창이었다.

▲ 대학생들의 노래와 연주
ⓒ 송태원

관련영상보기


"제가 썰물(동아리)에서 노래 제일 못 불러요"라면서 흔쾌히 기타 반주와 노래를 불러줬다. 부산대학교 신입생 동아리 모집은 20일까지다.

신입생들이 젊음의 끼와 개성 그리고 열정이 가득한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덧붙이는 글 | 동영상 촬영에 기꺼이 응해주신 대학생들께 감사드립니다.



태그:#대학동아리, #공개모집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