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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21일 밤 11시20분경 '한국민 대다수는 파병 반대합니다...우린 친구, 제발 그를 죽이지 마세요' 제하의 기사 보도에서 "'알 자지라 유럽·북미판 홈페이지'(www.aljazeera.com)에 한국 네티즌이 대거 몰려 김씨의 무사귀환을 촉구하는 글들을 영문과 한글로 연이어 올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알 자지라 닷컴>은 아랍 위성TV 방송사 <알 자지라>의 공식 인터넷판인 <알 자지라 넷>(www.aljazeera.net)과는 별개의 미디어인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알 자지라 닷컴>(www.aljazeera.com)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세계 전역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12년 전에 세워진 독립적인 미디어 회사"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알자지라 닷컴>은 이어 중동지역의 사건과 이슈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소재 위성 TV <알 자지라>(www.aljazeera.net)는 96년 세워졌으며, 영문판 홈페이지는 지난해 개설됐습니다. <알자지라> 측의 한 관계자도 22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는 <알자지라 닷컴>과는 다른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에는 독자게시판과 댓글 달기 기능이 없습니다.

네티즌 여러분께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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