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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조사단, 4대강범대위,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는 환경단체와 전문가들과 함께 6일부터 4대강사업 현장 조사를 벌였다.

박창근 관동대 교수(토목공학), 정민걸 공주대 교수(생태),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박종권․배종혁 마창진환경연합 공동의장, 금강에서 흄측한 큰빗이끼벌레를 처음으로 발견했던 김종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등이 공동조사에 나섰다.

이들은 조사에 앞서 6일 오전 창녕함안보에서 구호를 외치며 "4대강사업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4대강사업의 책임자이며 기획자인 이명박(전 대통령)을 구속하라"고 외쳤다.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이 창녕함안보에서 조사에 앞서 구호를 외치는 모습.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이 창녕함안보에서 조사에 앞서 구호를 외치는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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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사 첫날에는 창녕함안보(함안보)와 합천창녕보(합천보)에서 물 흐름과 바닥 토양에 대한 조사가 벌어졌다. 박창근 교수는 "보 직상류에서 유속은 평균 8~10cm(초당) 정도로 느리고, 바닥에서 퍼올린 흙은 시궁창 냄새가 날 정도로 악취가 심하다"고 말했다.

또 낙동강 하류에 해당하는 함안보 일대에서도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됐다. 함안보 직상류 선착장 부근과 함안보 상류에 있는 남지대교(국도25호선) 아래에서 큰빗이끼벌레 덩어리가 발견됐다.

앞으로 현장조사단은 7일 달성보 등 낙동강 상류, 8일 영산강, 9일 금강, 10일 한강 일대를 조사한다.

낙동강 함안보 상류에서도 큰빗이끼벌레 발견

사진은 함안보 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
 사진은 함안보 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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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함안보 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에 대해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과 정민걸 공주대 교수 등이 설명하는 모습.
 사진은 함안보 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에 대해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과 정민걸 공주대 교수 등이 설명하는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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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남지대교(국도25호선) 아래 낙동강에서 큰빗이끼벌레를 발견해 헬멧에 담아 놓은 모습.
 사진은 남지대교(국도25호선) 아래 낙동강에서 큰빗이끼벌레를 발견해 헬멧에 담아 놓은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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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남지대교(국도25호선) 아래 낙동강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를 들어 보이는 모습.
 사진은 남지대교(국도25호선) 아래 낙동강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를 들어 보이는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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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남지대교(국도25호선) 아래 낙동강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를 나눠보났더니 그 속에 작은 지렁이가 움직이고 있는 모습.
 사진은 남지대교(국도25호선) 아래 낙동강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를 나눠보났더니 그 속에 작은 지렁이가 움직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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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보 직상류 조사... 박창근 교수 "시궁창 같다"

4대강조사단, 4대강범대위,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붕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는 6일부터 낙동강 창녕함안보에서 시작해 나흘동안 4대강 현장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이 창녕함안보에서 조사에 앞서 구호를 외치는 모습.
 4대강조사단, 4대강범대위,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붕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는 6일부터 낙동강 창녕함안보에서 시작해 나흘동안 4대강 현장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이 창녕함안보에서 조사에 앞서 구호를 외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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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물의 흐름을 측정하는 모습.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물의 흐름을 측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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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바닥의 저질토 상태에 대해 측정하는 모습.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바닥의 저질토 상태에 대해 측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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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바닥의 저질토 상태에 대해 측정하며 건져 올린 뻘의 냄새를 맡아 보는 모습.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바닥의 저질토 상태에 대해 측정하며 건져 올린 뻘의 냄새를 맡아 보는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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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물의 흐름을 측정하는 모습.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물의 흐름을 측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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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바닥의 저질토 상태를 파악하는 모습.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함안보 직상류에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 바닥의 저질토 상태를 파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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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보 직상류 조사, 물 흐름 굉장히 느려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합천창녕보 직상류에서 물 흐름을 측정하는 모습.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합천창녕보 직상류에서 물 흐름을 측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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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합천창녕보 직상류에서 바닥의 저질토를 퍼올려 살펴보는 모습.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합천창녕보 직상류에서 바닥의 저질토를 퍼올려 살펴보는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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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합천창녕보 직상류에서 바닥의 저질토를 퍼올려 살펴보는 모습.
 사진은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합천창녕보 직상류에서 바닥의 저질토를 퍼올려 살펴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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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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