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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로보트 태권브이 탄생 38주년을 맞아 기념 로고를 선보였다.
▲ 구글, 로보트 태권브이 탄생 38주년 구글이 로보트 태권브이 탄생 38주년을 맞아 기념 로고를 선보였다.
ⓒ 구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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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로보트 태권브이 탄생 38주년을 기념하는 로고를 선보였다.

검색사이트 구글은 24일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 로보트 태권브이의 사진이 담긴 구글 두들(로고)을 싣고 로보트 태권브이 개봉 38주년을 기념했다.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극장용 만화영화인 로보트 태권브이는 1976년 7월 24일 개봉해 올해로 탄생 38주년을 맞았다.

태권브이는 태권도 유단자인 주인공 훈이가 탑승, 조종하는 로봇의 이름이다. 태권브이는 훈이의 태권도 실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태권도로 적을 제압한다. 태권브이는 1970년대를 살아온 중·장년층의 추억이 담긴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되며, 2007년 복원되어 극장에서 재개봉되기도 했다.

구글코리아도 트위터를 통해 "오늘 구글은 로보트 태권V 개봉 38주년을 맞아 재미있는 구글 로고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로보트 태권V 구글 로고를 통해 잠시나마 예전 추억을 회상해 보세요!"라고 밝혔다.

트위터리안들은 로보트 태권브이 탄생 38주년을 기념하는 구글 첫 화면의 로고를 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내놨다. "인터넷을 켜니 구글 메인에 태권브이가! 이런 센스쟁이!"(@TKD_***), "구글 두들에서 태권브이를 만날 줄이야"(@film_*******), "구글 첫 화면에 로보트 태권브이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오늘이 개봉일이네요~ 어릴때 재미있게 봤었는데!"(@rk***)라며 구글의 로고를 환영했다.

덧붙이는 글 | 이윤소 기자는 오마이뉴스 20기 인턴기자입니다.



태그:#구글, #구글코리아, #로보트 태권브이, #태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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