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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도 실내체육관 앞 전경

시간이 지나면서 즐비했던 천막들이 걷히고 지원 차량들만 남아있다.

ⓒ서준영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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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의 저마다 특별한 삶이 공존하는 이 땅에서 남들과는 또다른 제삶의 노래를 글로써 읊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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