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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김영오씨가 26일 오전 공개한 통장 입출금 내역.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1일 사이의 통장 내역에서 두 딸과 전처 윤아무개씨의 전화번호가 ‘맡기신 금액’에 찍혀 있어 세 사람의 전화 요금을 직접 이체한 것으로 알 수 있다. 또 한 보험회사로 5만 5천원을 입금한 내역도 있다.

ⓒ김영오씨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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