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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달래

알싸한 뿌리에는 봄 내음이 가득할 것이다. 도저히 좀 내음의 유혹을 물리칠 수 없어 한 바구니 샀다. 5천 원 밖에 안 한다.

ⓒ김민수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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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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