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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부의 부실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덕에 초등학교 앞산이 몽창 잘려나간다. 사라지는 숲 면적이 초등학교보다 더 넓다. 숲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매일 화학약품으로 콘크리트 강도를 실험하는 시설이 들어섰다고 생각해보라. 과연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울고 있는 나무를 위로하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자. 환경부와 용인시와 S사의 각성을 촉구한다.

ⓒ최병성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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