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세월호 참사

엄마들은 말없이 주저앉아 종이비행기를 접었다. 샛노란 종이비행기마다 아이들 이름이 쓰였다. 서투른 손길로 하트도, 별도 그려넣었다. 지난 90여 일 동안 수없이 되뇌어왔을 ‘보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박현진2014.07.15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