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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재보선

4·29재보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옛 통합진보당 세력을 대표해 광주 서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남일 무소속 후보가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11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조 후보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당 독점 타파의 광주 민심을 대승적으로 수용해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사실상 천정배 무소속 후보에 힘을 실었다.

ⓒ소중한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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