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광복회

광복회 정기총회, 입장 저지 당하는 회원들

광복회 임원선출을 위한 제42차 정기총회가 열린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 앞에서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박유철 회장 연임을 반대하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하자, 광복회 관계자들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광복회장 자리는 이 땅의 민족정기를 확립하고 일제의 독도 침탈 음모나 아베 총리의 망언 문제에 대해 주도적으로 앞장서야 하는데 박유철 회장은 그런 자질이 전혀 없다"며 "박 회장은 민족의 미래를 위해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성호2015.05.11
댓글1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1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