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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북한으로 넘어가는 투먼 변경

조계창 기자는 옌지서 이곳으로 가는 길이 완성하지 못한 마지막 취재길이었다

ⓒ조창완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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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상무. 저서 <삶이 고달프면 헤세를 만나라>, <신중년이 온다>, <노마드 라이프>, <달콤한 중국> 등 17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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