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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지난 4월 11일 진주외고 기숙사에서 학교폭력으로 아들을 잃었던 어머니가 3일 오후 우리은행 진주지점 앞에서 비가 내리는 속에 "고영진 교육감님, 진주외고 폭행사고로 죽은 내 아이는 왜! 돌보지 않으셨나요"라는 내용의 펼침막을 걸어 놓고 농성했다.

ⓒ윤성효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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