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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전남대 후문 옛 헌혈의집 건물은1997년 9월 대한적십자사가 전남대 소유의 땅에 국비 1억 1000만원을 들여 지어졌다. 완공 후 이 건물을 전남대에 기부한 대한적십자사는 전남대와 2, 3년 무상계약을 이어가며 헌혈의집을 운영해 왔다. 헌혈의집을 둘러싼 논란은 2009년 전남대 측이 "2년 계약기간 종료 후 교육·연구 목적으로 사용을 검토 중이니 대한적십자사의 대안 마련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서명운동이 벌어지는 등 헌혈의집 이전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 계약기간 종료 후 곧바로 이전이 진행되진 않았다. 하지만 전남대는 계약 해지를 관철시켰고, 현혈의집은 2013년 9월 건물에서 나갔다.

ⓒ전대신문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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