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동성결혼

성소자가족구성권보장네트워크 "우리는 원한다. 평등을, 사랑을, 존엄을"

국내 동성커플 최초로 공개 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영화감독(왼쪽)과 김승환 레인보우팩토리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서대문구를 상대로 낸 '가족관계등록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사건' 첫 심문기일을 마친 뒤 성소수자가족구성권보장을위한네트워크 소속 회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원한다, 평등을! 우리는 원한다, 사랑을! 우리는 원한다, 존엄을!"을 외치고 있다.
이날 김조광수 감독은 "간곡하게 말씀드린다"며 "동성애자에 대한 근거 없는 차별을 하지 말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유성호2015.07.0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